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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일기장 (보고 있고 듣고 있다) 40화
전에는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그런 면이 있는 줄도 몰랐던 도연의 변화… 그 중심에 처제 지연이 있었다. 그게 어떤 식으로 도연에게 작용을 한 건진 모르지만, 그 변화의 시점은 분명 처제의 등장 이후였다. 며칠 전 잡지에서 봤다면서 시도했던 특별한 체위, 지금 처제가 방에 있는 상태에서 거실에서 섹스를 하자는 제안까지… 예전의 도연이라면 상상도 못할 전개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변화의 중심에 처제가 있었...
처제의 일기장 (오늘은 꼭 하고 싶은데...) 39화
정오도 되지 않은 시간 아담한 카페의 분위기가 사람의 기분을 나른하게 만들고 있었다. 격렬한 섹스 직후라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이다. 30분이 지나도록 카페에는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일까? 카페 주인 향미는 벌써 30분 째 테이블에 합석해 지연과 수다를 떨고 있었다. 향미는 지연에게 패션에 대해 서 이야길 하고 있었고, 지연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데 펜과 노트가 있다면 모두 받아적을 것 같은 자세로 ...
처제의 일기장 (거봐 내말대로 됐지?) 38화
부엌에서의 뜨거운 정사로 상중과 지연은 지쳐있었다. 특히나 상중이 지친 상태였다. 아무리 지연이 말랐지만 그에게 완전히 매달린 건 무리가 있었다. 자칫 허리가 삘 수도 있었다. 그렇게 매달렸던 게 고작 십여초에 불과했음에도 그는 완전히 녹초가 되어버렸다. “하아하아… 너무 뜨거웠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안방으로 들어왔던 두 사람은 침대 위에 포개져 있었다. 방금 전까지 말이라도 탄 듯 치운의 몸 위에서...
처제의 일기장 (대빵 커졌어요) 37화
37화) ‘형부 자지가 너무 그리워… 박히고 싶어 미치겠어….’ 다른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마지막 줄에 적힌 저 두 문장이 거의 일주일 째 발기부전 환자처럼 묵묵부답이던 상중의 물건을 뻣뻣하게 세우도록 만들었다. 박고 싶다. 박히고 싶어하는 지연의 동굴 깊은 곳을 마구 휘젓고 싶다. 그의 내면에 아직 남아있던 지연을 향한 부정적인 감정들은 그 순간 눈녹듯 사라져버렸다. 그 때였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
처제의 일기장 (다시 펼친 처제의 일기장) 36화
36화) 그렇지 않아도 복잡했던 상중의 머리는 지연의 이야길 듣고 난 뒤, 곧 터져버릴 지경이었다. 도연과 지연 자매에게 그런 비밀이 있을 거라곤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었다. 그래… 어쩌면… 지연이 이렇게 자신에게 집착하는 것도 어릴 적 언니와 겪었던 일과 연관이 있을까? 그런데 만약 지연이 말처럼 그게 어릴 적 있었던 일이라면 왜 일기장에는 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던 걸까? 말로는 표현 되지 못할 수많은 ...
처제의 일기장 (즐긴 거 다 알아요) 35화
35화) “여보! 일어나! 출근 안 할 거야? 차장 됐다고 벌써 늘어진 거야? 기껏 차장 달아놓고 회사 짤리면 어쩔라고!” 이불이 확 걷히면서 귀를 때리는 도연의 목소리에 상중이 눈을 번쩍 떴다. “술 먹은 사람은 나랑 지연인데 술도 안 먹은 당신이 젤 늦게 자면 어떡해! 얼른 안 일어나?” 도연은 기어이 상중을 일으켜 앉게 한 다음에야, “정신 차리고 빨리 나와 밥 먹어. 국 다 식어.” 라는 말만 남기고 나가버렸다. 도...
처제의 일기장 (뒤바뀐 자리) 34화
34화) 침대 위에는 지연, 도연, 상중이 나란히 누워 있었다. 등을 돌려 지연을 끌어안은 도연의 낮게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 상중은 평소에 듣지 못했던 아내의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가슴에 가지런히 모으고 검은 천장을 보고 있었다. 차가 한 대 지나가면서 천장이 한 번 환해졌다가 다시 어두워졌다. 세 사람은 모두 외출했다가 돌아온 차림 그대로였다. 상중으로선 잠옷이 아닌 츄리닝이 영 배기는 느낌이었...
처제의 일기장 (당신도 같이 자) 33화
33화) 상중은 무슨 시체라도 끌듯 도연과 지연을 끌어 현관문 안으로 꾸역꾸역 집어넣었다. 그렇게 어떻게든 도연, 지연 자매를 나란히 현관문 앞에 눕힐 수 있었다. 그 일을 마친 상중이 무릎을 짚은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개처럼 헥헥거렸다. 말만 한 두 여자를 한 번에 감당하기엔 아무래도 체력이 달리는 나이였다. “아이고, 우리 차장 신랑님, 고생했네! 이리와! 칭찬해줄게요!” 바닥에 널브러진 도연이 상중을 향해 ...
처제의 일기장 (우리 똘똘이) 32화
32화) 주말이어서인지 도연은 생각보다 일찍 돌아왔다. 조금씩 짧아진 해가 거의 다 진 오후 6시쯤이었다. 두 사람은 휴대폰은 각각의 방에 방치해 놓고 소파에서 TV를 보고 있다가 깜짝 놀라 얼른 자세를 고쳐 앉았다. 지연이 상중의 무릎을 베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행이었던 건, 도연이 돌아오기 30분 전 상중과 지연은 서로의 체취를 지우기 위해 샤워를 한 후 옷을 다 챙겨 입고 있었단 거였다. “뭔 저녁도 먹기 전...
처제의 일기장 (에덴동산) 31
31화) 상중과 지연은 소파에 알몸으로 포개져 있었다. 식탁엔 그들이 먹다 남은 음식과 빈그릇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상중은 차츰 숨이 잦아들고 있는 지연의 뒤에 찰싹 달라붙어 끈적한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깜짝 놀랐어요. 아까 나….”“뭐가?”“형부랑 언니랑 키스하고 있어서.”“그러게… 오랜만이었어. 그렇지 않아도…”“…….” 잠깐 뜸을 들인 지연이 다시 입을 열었다. “샘났어요. 그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