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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불러줄래? (나, 나도 따먹으려고…!!) 5화 완결

무료소설 엄마라고 불러줄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82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엄마라고 불러줄래? (나, 나도 따먹으려고…!!) 5화 완결


사정을 마친 내가 겸연쩍은 표정으로 서 있자, 그녀는 바닥에 쭈그려 앉아 샤워기로 질 속을 깔끔하게 헹구어 내기 시작했다. 질속에 있던 내 정액들이 세찬 물줄기를 견디지 못하고 흘러나오는 모습에 약간 기분이 묘했다.

 

“준호, 너 아까 이 엄마랑 약속한 거 잊으면 안 돼. 알았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다.

 

“저, 내일 낮에 또 오면 안 될까요?”

 

그녀와 섹스를 한 마당에 조금 있다 올 나영이와 얼굴을 마주 친다는 것이 찔려서 이제 서둘러 나가야 했다.

 

“그래. 하고 싶으면 언제든 와. 나영이한테는… 비밀이야.”

 

그 후로 난 틈만 나면 나영이의 엄마와 섹스를 했다. 그러나 나는 매일 먹는 밥이 지겨운 것처럼 갈수록 나영이 엄마와의 노골적인 섹스에 점차 흥미를 잃어갔고, 처녀라는 나영이의 글래머인 육감적인 몸매가 다시 떠올라 전전긍긍했다.

 

그녀의 엄마와 낮에 만나 섹스를 하면서 학원에 빠지는 날도 부지기수였다. 그리고 약속은 약속이어서 나영이를 따로 만나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그날도 저녁 무렵까지 나영이 엄마와 질퍽한 섹스를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였다. 밤이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 나는 나영이의 전화를 받았다.

 

“준호니? 너, 요새 얼굴보기 힘들다. 그건 그렇고 나 지금 너한테 부탁이 있거든. 빨리 좀 나와 줄래?”

 

오랜만에 듣는 나영이의 목소리가 너무 반가워 나는 오라는 곳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그곳은 술집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마신 거야?”

 

나영이 맞은편에 그녀의 언니인 은숙이가 술에 취해 널브러져 있었다.

 

“그, 그게 뭐 별로 많이 마시지도 않았어.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아무튼 네가 도와줘야겠어. 집까지 언니 좀 데려다 줄래?”

 

“그, 그래.”

 

낮에 파김치가 되도록 실컷 섹스를 하고 온 터라 나영이 엄마의 얼굴을 또 본다는 게 썩 내키지 않았지만 도리가 없었다.

 

“네가 나가서 택시라도 잡아봐.”

 

나는 은숙이를 내쳐 업었다. 자그마한 체구라 무겁지가 않았고, 축 늘어진 그녀의 유방이 뭉클하게 등짝에 닿는 기분이 그런대로 좋았다. 나는 자꾸 무너지려는 그녀를 추슬렀다.

 

“누나. 은숙이 누나! 괜찮아요?”

 

그런데 두 손을 깍지 껴서 엉덩이를 받친 손가락 끝에 짧은 미니스커트 안쪽 깊이 그녀의 팬티와 맨살이 자꾸 닿았다.

 

나영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택시를 잡는 사이 자꾸 그녀를 부축하느라 맨살이 닿으면서 난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손가락을 좀 더 과감하게 팬티 끈 안으로 밀어 넣었다.

 

“후욱!”

 

여느 살과 달리 보드랍고 여린 살들이 내 손가락 끝에 감지가 되었다. 나는 좀 더 안쪽을 향해 손가락을 곧추 세웠다. 까칠까칠한 털과 함께 그녀의 살짝 젖은 음순이 만져졌다. 내가 곧추 세운 손가락이 질구 속으로 밀려들어가고 있을 때 난 속으로 짜릿한 환호성을 질렀다. 그것은 나영이 엄마의 질속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흐으음… 으음!”

 

내 목덜미 뒤로 그녀의 낮은 신음소리가 들려왔고 난 재빨리 손가락을 빼냈다. 택시가 잡히는 시간동안 난 그녀의 질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하면서 스릴감을 즐겼다. 간간히 뒤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로 보아 그녀 또한 내 손가락질을 즐기는 것 같았다.

 

색다른 호기심과 욕정으로 몸이 후끈 달아오른 나는 잘만하면 나영이 언니인 은숙이와도 섹스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러다 나영이 엄마와 은숙이, 그리고 처녀인 나영이의 밑구멍에 내 육봉을 전부 꽂아 넣을 기회가 오는 게 아닌가 싶어 혼자서 흐뭇해하는데 그런 것도 모르고 나영이 엄마가 내게 말했다.

 

“준호야. 은숙이 저 방에다 누여. 이 계집애 무슨 술을 그렇게 마시고 다니는 거야? 날 더운데 고생이 많네. 준호가.”

 

은숙이를 방에다 누이고 나자 나영이 엄마가 거실에 이부자리를 깔아 주었다.

 

“준호야. 날도 덥고 늦었으니까 자고 가.”

 

엄마의 눈치를 보던 나영이는 나에게 인사를 하고 제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나영이 엄마는 끈적끈적한 눈빛을 내게 보내다가 방으로 들어갔다. 아마도 이따가 자신의 방으로 건너오라는 눈빛 같았다.

 

그런데 거실에 깔아놓은 이부자리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던 나는 나도 모르게 얼핏 잠이 들었다. 중간에 목이 말라 잠에서 깬 시간으로 보아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았다.

 

주위는 너무나도 조용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죽여 나영이의 방문을 열어보았다. 나영이는 잠이 들어 있었다.

 

그녀 옆에서 잘까 순간적으로 고민하던 나는 나영이 엄마와의 약속이 떠올라 한숨을 내 쉬며 그대로 조용히 문을 닫았다.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은숙이의 방문을 슬그머니 열었다.

 

아! 불은 꺼져 있었지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달빛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은숙이의 잠들은 모습은 내 가슴을 순식간에 요동치게 만들었다.

 

원래 버릇인지 아님 더위 때문인지 몰라도 팬티까지 다 벗은 알몸으로 엎드린 채, 한쪽 다리를 위로 올리고 잠이 들어 있었다. 탱탱하고 허연 엉덩이 틈 사이가 짙은 음영을 드리운 채, 잠들어 있는 모습은 가히 꼴림 그 자체였다.

 

나는 소리 없이 다가가 침대 곁에 앉아 갈라진 그 틈새 사이로 흥분과 두려움이 교차되어 덜덜 떨리는 손가락으로 슬쩍 문질러 보았다. 물기를 머금어 미끈거리는 음순을 문질러대며 난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까 내렸다.

 

“으으음… 흐으음… 으으으.”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점점 더 질액으로 끈적거리자, 나는 과감하게 질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깊숙이 찔러 넣었다.

 

“흐으으응… 누, 누구야? 너, 주, 준호지? 지금 뭐하는… 흐윽! 손가락 빼! 어윽!”

 

“누, 누나! 은숙이 누나!”

 

나는 가슴 벅차게 끓어오르는 욕정으로 할 말을 잃었다.

 

“주, 준호야! 그 손 빼!… 아으으윽!”

 

이미 손가락 두 개가 겹쳐져 그녀의 음부 속을 쉴 새 없이 들락거리는 내가 그녀의 말을 들을 리가 없었다.

 

“전부터… 누나가 좋았어요… 헉헉!”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지껄이며 난 손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으으으… 이 나쁜 놈!… 하아악! 이러다… 엄마 깬단 말이야!… 그, 그만!”

 

나는 그녀를 바로 눕히며 알몸인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갰다.

 

“헉헉! 누, 누나도 좋잖아요. 난 알고 있었어요. 누나도 이렇게 흥분하고 있잖아요! 봐요!”

 

나는 그녀의 질 속에서 흘러나온 질액이 잔뜩 묻은 손가락을 들어보였다가 그대로 그녀의 젖꼭지에 대고 문질렀다.

 

“하아아아… 주, 준호… 너… 나영이가 알면 어쩌려고 그래? 이러지 마! 제발!”

 

그러나 나는 그녀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가랑이를 활짝 벌려 한 몸이 되도록 바짝 밀착시켰다. 그리고 엉덩이만 살짝 들어 육봉을 손에 쥐고 질구에 대고 세차게 문질렀다.

 

“아! 아! 아!”

 

그녀는 눈을 감고 짧은 신음을 토해냈다.

 

“푸욱!”

 

그녀의 질구 속으로 육봉이 강하게 밀려들어가면서 나는 황홀하게 퍼져오는 찌릿함에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그녀의 쫄깃한 질맛도 질맛이지만, 드디어 모녀를 따먹는다는 쾌감에 흥분이 더욱 증폭되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그녀의 젖무덤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혀로 휘어 감았다. 난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아가며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놀리기 시작했다.

 

“김준호! 야, 이 나쁜 새끼야! 네가 인간이니!”

 

갑자기 방이 환해지면서 동시에 날카롭게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놀란 내가 뒤를 돌아보니 나영이가 허리춤에 양손을 올려놓고 씩씩거리며 서 있었다.

 

“어이쿠!”

 

어쩔 줄을 몰라 허둥대던 나는 그때 나영이의 언니인 은숙이가 걷어찬 세찬 발길질에 떠밀려 바닥으로 나동그라지고 말았다.

 

“나영아. 봐라. 그러게 엄마가 뭐라고 했니? 남자 새끼들은 다 똑같은 거야. 지금까지 네가 데리고 온 남자들 보라고. 한결같이 다 그놈이… 그놈들 아니니?”

 

난 나영이의 뒤에서 어느 틈에 다가온 나영이의 엄마의 싸늘한 표정을 쳐다보았다.

 

“엄마 말대로 우선 공부만 열심히 해. 괜찮은 남자친구는 엄마가 소개시켜 줄 테니까. 준호, 넌 빨리 이 집에서 나가지 못해!”

 

옷을 제대로 추스를 틈도 없이 난 그 집에서 쫓겨나듯 나와야 했다. 나는 뭐가 뭔지 한동안 어리둥절했다.

 

처녀인 나영이는 손도 못 대보고 개망신만 당한 꼴이었다. 그녀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나와서 난 어이없는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그렇게 개망신을 당했어도 그다지 후회스럽지는 않았다.

 

이 무더운 여름에 야릇하고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경험을 했지만, 앞으로 두 번 다시 경험하지 못할 색다른 즐거움이 아직도 내 몸 속에 남아있는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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